스몰백에 쏙 들어가는 ‘미니주스’, 2030 여소비자 노린다

기사입력 2015-05-13 18:40:04

최근 2030대 여성들 중심으로 가방에 넣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미니주스가 인기다. 미니주스는 야외 활동 시 한 손에 들고 마시며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과일을 원료로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도 풍부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더구나 스몰백이 올 봄 여름 시즌 패션 키워드로 선정됨에 따라 쉽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주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는 용량은 줄인 미니 사이즈 음료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자연원은 사과 한 개를 껍질째 짜낸 착즙주스 ‘갓짜낸 신선한 사과’를 내놨다.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1포당 145ml의 소용량 제품으로 한 번에 적당량을 섭취할 수 있다. 사과 특유의 상큼함에 부드러운 목 넘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은 ‘자연은 지중해 햇살’의 미니 버전을 선보였다. 한 손에 쥐어지는 작은 사이즈로 스몰백에 넣기 용이하다. 무균상태에서 원 스톱으로 공정이 이루어지는 아셉틱 공법으로 제조되어 상온에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빙그레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자연 원료의 맛을 살린 냉장주스 ‘따옴’을 미니 형태로 출시했다. 미국 플로리다산 A급 오렌지를 100% 사용했으며 플로리다주 정부 감귤국의 인증을 받았다.

코카콜라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내놓은 ‘꼬마병 6종’은 180ml의 작은 용량으로 한 손에 쏙 잡히는 형태가 특징이다. 병 용기에는 과일 단면을 그려 넣었으며 과일을 직접 먹는 듯한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지은 기자 kelly@k-stylereport.co.kr / 사진=콴펜, 자연원, 웅진식품, 빙그레, 미닛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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