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스피드 메이크업? ‘프로듀사’ 공효진처럼

기사입력 2015-06-05 13:29:53

배우 공효진이 2030 직장인 여자들을 ‘폭풍공감’하게 만들었다. 앞서 방송된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출근 전 차안에서 빠르게 메이크업을 하는 장면을 선보인 것. 직장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 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침엔 아무리 일찍 일어나도 시간에 쫓기기 일쑤. 출근길에 메이크업을 하는 직장인이 많기 때문이다. '프로듀사' 공효진을 통해 버스나 지하철, 차에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스피드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아봤다.

◆ 피부, 윤기나고 깨끗하게

메이크업의 기본은 피부 표현이다. 아무리 바빠도 윤기 나는 깨끗한 피부는 사수해야 된다. 준비물은 컨실러와 에어쿠션. 얼굴에 컨실러를 사선으로 바르고, 에어쿠션의 퍼프로 톡톡 두드린다.

이어 에어쿠션을 얼굴 전체에 도포하면 깨끗하면서 건강해 보이는 피부가 된다. 컨실러로 피부표현을 할 땐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 공급을 확실히 해야 된다.

◆ 눈, 면봉을 적극 활용해 

아이 메이크업은 빠른 화장을 할때 가장 난항을 겪는 부분이다. 좁은 부위에 섬세하게 해야 돼 망치기 쉽기 때문이다. 아이 메이크업은 도로 위의 신호가 걸렸을 때 그려야 한다. 다른 화장을 하다가도 타이밍에 맞게 아이라이너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수품은 면봉이다. 짙은 색의 아이섀도를 눈매에 바르고 면봉으로 속눈썹 사이를 문지르면 아이라인을 그린 효과가 난다. 면봉에 수분감이 있는 핸드크림을 바르면 발색력이 좋은 브러시가 된다.

눈매를 더 선명하게 만들고 싶다면 눈꼬리에만 아이라인을 그리면 된다. 눈썹은 인상과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무에 생략하면 안 된다. 아이브로우를 이용해 눈썹 모양을 잡은 뒤, 머리카락 색보다 한 톤 밝은 브로우 마스카라로 문지르면 된다.

◆ 입술, 다채로운 색이 핵심

립 메이크업은 비교적 쉽지만 가장 중요하다. 베이스나 아이 메이크업이 단조롭기 때문. 입술 컬러를 다양하게 하면 같은 것 같지만 다른 느낌의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립 메이크업은 입술 전체를 꼼꼼히 발라야 하는 립스틱보다는 틴트를 활용하는 편이 낫다. 틴트를 입술 안에 찍은 뒤 손가락을 이용해 두드리면 그라데이션이 돼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메이크업은 하지 않은 얼굴일 경우 내가 아니라고 할 정도로 여자에게는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다. 매일 아침 스피드 메이크업이 필요한 여자들은 아이섀도와 블러셔, 립스틱의 역할을 해내는 ‘멀티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지은 기자 kelly@k-stylereport.co.kr /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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