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 마른 피부에 수분공급 어떤 걸로 할래?

기사입력 2015-11-04 09:01:23

 

[김지은 기자] 푸른 하늘이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가을, 우리 몸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대기가 급격히 건조해져 피부가 메마르기 때문. 이 시기가 되면 우린, 몸을 촉촉하게 만들어줄 보디 로션을 찾게 된다.

 

과연 보디로션이 그대에게 딱 필요한 제품일까. 보습은 기본이고, 편하게 바를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은 없는 것일까. 그래서 준비했다. 그대에게 딱 맞는 보디제품을 찾길 바라며 제형별로 어느 부분이 특화돼있는지 살펴봤다.

 

# 편한게 최고라면? 보디미스트

 

 

브랜드, 제품명: 바디판타지, 시그니처 바디 스프레이 웨딩 데이 판타지

가격, 용량: 1만원, 94ml

별점: 보습 ★★☆☆☆/ 흡수 ★★★★☆/ 지속 ★★☆☆☆☆/ 향 ★★★★☆

 

건조함과 거리가 먼 지성피부에게 안성맞춤이다. 단순히 뿌리기만 하면 되니 귀찮음을 감수할 필요도 없다. 바쁜 아침에 간편히 사용해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뿌리자마자 피부에 흡수되고, 보호막이 생긴 것처럼 피부가 매끈해진다.

 

다만 악건성피부라면 건조함이 느껴질 수 있으니 오일과 함께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달콤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화이트머스크 향은 단연 장점이다. 짙지 않고, 지속력도 좋아서 향수 대용으로도 사용가능 하다.

 

# 건조함을 참을 수 없다면? 보디오일

 

 

브랜드, 제품명: 바이오 오일, 바이오 오일

가격, 용량: 1만 2000원, 60ml

별점: 보습 ★★★★★/ 흡수 ★☆☆☆☆/ 지속 ★★★★☆/ 향 ★☆☆☆☆

 

어느 제품을 발라도 느껴지는 건조함 때문에 고통스러운 악건성 피부에게 완전 추천. 건조함 때문에 피부가 간지럽지 않았다. 피부에 보호막이 생겨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니 지속력도 좋다.

 

다만 제형이 무거워서 잘 펴 발리지 않고, 흡수가 더딘 편이다. 시간이 촉박할 땐, 아주 건조한 분위에만 바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오일 특유의 느낌이 꺼려지는 이들은 크림과 섞어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편함과 보습, 둘다 놓칠 수 없다면? 보디크림

 

 

브랜드, 제품명: 더마비, 울트라 모이스처 보디크림

가격, 용량: 1만 2000원, 200ml

별점: 보습 ★★★★☆/ 흡수 ★★☆☆☆/ 지속 ★★★★☆/ 향 ★★★☆☆

 

건성, 중성 피부에게 적합한 제형이다. 보습과 지속력 모두 우수한 편이다. 땅김이 느껴지지 않고, 꽤 긴 시간 동안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달콤한 바닐라 향도 장점!

 

다만 ‘귀차니스트’라면 몸 전체에 크림을 바르는 것이 쉽진 않다. 제형이 살짝 되직한 편이라 손바닥으로 여러 번 문질러야 퍼지고, 흡수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흡수 후 끈적임이 없는 것은 장점이다. 산뜻하게 마무리돼 바로 걸어도 방바닥에 발자국이 생기지 않는다.

 

 



김지은기자 kelly@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