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대처하는 '레드카펫 스타'의 자세

기사입력 2016-01-16 13:18:11

[윤희재 기자] 지난 14일. 중부 지방에는 한파 특보가 내렸다. 한파는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린 서울에도 여지없이 들이닥쳤다. 영하 8도를 밑도는 기온. 가만히 있어도 몸이 으스스 떨리는 추위다. 하지만 이에 질쏘냐? 스타들은 개성 있는 패션으로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혔다.

 

레드카펫 패션을 통해 한파에 대처하는 스타들의 자세를 점검해본다.

 

# 한파따위 저리가라, 미니스커트로 각선미를 뽐낸 스타들

 

먼저 첫 번째 유형.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미니스커트로 아름다운 각선미를 뽐낸 스타들이다.

 

 

레드벨벳은 다섯 멤버 모두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에 하이힐을 함께 매치해 곧고 긴 다리를 부각시켰다. 멤버들의 의상을 모노톤으로 맞춰 통일감을 줬다.

 

 

에이핑크는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A라인 원피스, 프릴, 리본, 레이스 등 소녀스러운 아이템을 활용하여 특유의 청순미를 배가했다.

 

 

 

시스타 다솜과 보라 역시 추위를 잊은 듯 초 미니스커트로 포인트를 줬다. 이들은 가죽소재의 스커트를 선택해 시크한 매력을 한껏 살렸다. 두 멤버의 아름다운 각선미가 도드라진다.

 

# 추위에 장사 없다, 보온성을 강조한 스타들

 

두 번째 유형이다. 터틀넥, 롱코트 등 보온성을 강조한 아이템을 매치한 스타들이다.

 

 

엑소는 두터운 재질의 코트와 터틀넥 니트를 활용해 보온성을 중시했다. 멤버들의 의상은 모노톤으로 맞췄다. 과하지 않고 깔끔한 의상에 보온까지 겸비한 선택이었다.

 

 

빅스 역시 롱코트, 가죽바지, 터틀넥 니트 등을 활용해 추위를 이겨냈다. 전체적으로 무채색으로 톤을 맞추되,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남성미가 돋보였다.

 

 

몬스타엑스는 목도리와 롱코트, 터틀넥 니트 등의 아이템을 매치해 보온성을 강조했다. 파스텔톤 아이템을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이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 시상식엔 역시 드레스&수트, 기본을 강조한 스타들

 

계절과 상관없이 시상식의 기본은 드레스와 수트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세번째 유형은, 바로 이 기본에 충실한 스타들이다. 다수의 스타들이 말끔한 드레스와 수트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MC를 맡은 이하늬와 EXID 하니는 스타일리시한 드레스를 소화했다. 이하늬는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살구색 드레스를 선택했다. 고혹적 매력이 돋보였다.

 

하니는 상큼한 핑크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드레이핑 만으로 멋을 낸 드레스에 화려한 귀걸이를 함께 매치해 수수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수트핏으로 절제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블루 컬러의 수트를 선택해 소년같은 매력이 돋보였다.

 



윤희재 기자 unijae@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