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팁] 성유리, 18년째 지키고 있는 4단계 클렌징

기사입력 2016-02-04 09:45:40


                      

[하수정 기자] 따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던 여배우의 팁! 여섯 번째 주인공은 우리들의 영원한 요정 성유리다.


화면도 예쁘지만 실물이 더 예쁜 성유리는 연예계 대표 모태 미녀다. 그러나 모태 미녀도 꾸준한 관리가 뒷받침돼야만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법이다. 물론 성유리도 관리에 신경 쓰지만 특별하고 복잡한 방법이 아닌 대부분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럼 원조 요정 성유리의 뷰티 노하우는 무엇일까? 최근 뉴스에이드에 공개한 방법을 살펴보자.


# 선호하는 메이크업은 립 포인트



고등학생 때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화려한 화장을 일찍 시작했다. 지금은 오히려 최대한 수수하게 하는 편이다.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다.


성유리도 나이가 어릴 땐 화장품에 투자를 많이 했고, 입소문 난 비싼 화장품을 주로 썼다. 그러나 다 겪어보니 덕지덕지 바르는 게 결코 좋지 않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아이크림을 포함해 3개 이상 바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최소한의 화장품만 바르는 것이다.


성유리는 “선호하는 메이크업도 아주 가벼운 화장이다. 스케줄이 없을 땐 기본 베이스만 하고 다니는데 건강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좋아한다. 주로 립만 포인트를 주는 화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꼭 지키고 있는 4단계 클렌징



화장법을 알아봤으니 지우는 법도 궁금해진다. 이미 많은 여배우가 말했던 것처럼 성유리도 “메이크업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세안을 꼼꼼하게 하는 편이다.


1단계 아이 리무버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우고, 2단계 클렌징 크림을 바르고, 3단계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고, 4단계 클렌징 폼 순으로 세안한다. 세안 후에는 화장 솜으로 물기를 닦고, 에센스, 아이 크림, 수분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건조할 경우 워시오프 필요 없는 수면 팩을 추가로 사용하기도 한다.


성유리는 “클렌징은 아무리 피곤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꼭 하고 잔다. 데뷔하고 화장을 안 지우고 잠든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그것만은 꼭 지켜야 하는 철칙 같은 거다”고 강조했다.


# 머리 감을 땐 항상 미지근한 물



마지막은 헤어 관리 팁이다. 여배우는 스타일에 자주 변화를 주기 때문에 머릿결 관리도 아주 중요하다.


성유리는 스케줄이 없을 때 되도록 파마나 염색을 안 하는 편이다. 여기에 샴푸 후에는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샤워캡을 쓴 뒤 15분이 지나면 씻어낸다. 또, 외출할 땐 헤어 에센스를 챙겨 바른다.


머릿결 관리는 실제 성유리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순수 손예산 실장의 답변도 들어봤다.


손예산 헤어 실장은 “일단 파마나 염색을 하면 화학적인 작용으로 인해 손상이 불가피하다. 건조해지기 마련인데, 성유리 씨의 경우는 홈 케어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실생활 사소한 습관부터 관리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 씨 헤어는 기본적으로 파마 시술이 돼 있는 모발이라서 고데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손으로 돌돌 돌려서 말리면 드라이를 받은 듯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머리를 감을 땐 항상 미지근한 물로 감고, 말릴 땐 시원한 바람으로 말린다. 사소해 보이지만 이런 팁을 지키면 머릿결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수정기자 ykhsj00@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