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s팁] 남지현, 여름철 보송보송 피부를 위한 꿀팁 4

기사입력 2016-07-25 16:13:52



[이소희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 21일, 번들거림이란 찾아볼 수 없는 '보송보송' 남지현을 만났다.


지난 6월까지 K STAR ‘진짜뷰티’의 MC로 활약했던 남지현은 이때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던 한규리 비포앤애프터클리닉 대표와 뷰티 브랜드 ‘셀럽시크릿’ 화보 촬영에 한창이었다. 물병을 손에서 놓지 않는 남지현 옆에 앉아 그의 피부 관리 비결을 캐물었다.


“요즘 너무 덥죠? 이럴 때일수록 물을 많이 마셔줘야 피부도 숨을 쉬어요!” (남지현)


 

#팁 1. 클렌저, 자신의 피부에 맞는 ‘타입’ 선택



남지현의 첫 번째 비결은 ‘클렌징’. 아무리 피곤해도 거르지 않는 ‘이중 세안’,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클렌저 타입이란다. 


“크림, 워터, 오일 등 클렌저의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제 피부에는 잔여물이 남거나 향이 강하지 않은 로션 타입의 클렌저가 딱 맞았어요. 부드러운 로션 타입의 저자극 클렌저로 한 번, 다음 촉촉한 버블타입의 폼클렌저로 한 번 더 클렌징해줘요.” (남지현)


여름철 번들거리기 쉬운 화장을 찰떡같이 밀착시키기 위해서는 클렌징부터가 관건이다. 고보습 클렌저를 사용해 클렌징 단계부터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첫 번째 팁.



#팁 2. 여름철 화장은 ‘기다림’이 관건



남지현은 ‘천천히’를 강조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단계마다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두들겨주고 기다리고, 또 두들겨주고 기다린다고 한다. 자외선 차단제, CC 쿠션, 컨실러, 립 제품. 최소한의 화장품으로 최소한의 화장만 한다고.


그런데 여름철, 갑자기 가벼워지는 기초케어와 메이크업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데.


“여름철, 단계를 줄이는 것은 중요하죠. 피부에 많은 성분을 넣으려다 보면 오히려 모공이 막힐 수 있거든요. 대신 보습, 진정 등 집중 케어는 저녁에 충분히 해주고 아침에는 가볍게 기초 케어만 하는 겁니다. 잠자는 동안 보습을 한껏 머금은 피부에는 얇은 메이크업도 찰떡같이 밀착되겠죠?” (한규리 대표)



#팁 3. 파우치 속 꼭 가지고 다니는 꿀 조합



남지현의 파우치를 들여다보니 정말 최소한의 것들만 단출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CC 쿠션, 컨실러, 자외선 차단제, 립 제품이 전부. 


특히 얇고 탄탄한 베이스를 만들어주는 꿀 조합 'CC 쿠션+자외선 차단제'가 눈에 띄었다. 기미, 주근깨에 예민해 CC 쿠션:자외선 차단제 = 5:5 비율로 섞어 발라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쓴다고.  


“여름철에는 두껍게 발리는 커버력보다는 얇고 촉촉하게 발리는 보습감 있는 쿠션을 선호해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쿠션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자외선 차단제와 섞어 바르면 발림성은 물론이고 자외선 차단도 더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남지현)


피부 표현은 얇게 하되 입술에 포인트를 준다고 한다. 촉촉하거나 매트한 타입, 핑크부터 레드까지 종류별 다양한 립 제품이 입술에 생기를 더해준다.  



#팁 4. 피부랑 ‘밀당’



남지현이 마지막으로 소개한 뷰티 팁은 ‘피부와의 밀당’.


“모공, 각질 케어는 1주일 1회 정도만. 정말 건조하다고 느끼는 날에만 수분 크림과 수분 팩으로 보습, 진정 케어를 해줘요. 대신 평소에 클렌징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많이 써서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죠.” (남지현) 


화장품을 고를 때 뒷면을 꼼꼼히 살핀다는 남지현. 피부가 예민해 향료를 포함한 화학 성분들이 얼마나 함유돼 있는지 성분 표시를 꼭 확인한다고.   


“피부에 매일같이 좋은 성분만을 넣어준다고 해서 피부가 좋아지는 게 아니에요. 피부가 그것에 길들기 때문에 자생력이 떨어져 오히려 트러블에 약해지거든요. 클렌징 단계부터 자극 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꾸준히 유지해주고, 늘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면 여름철 보송보송 피부 문제 없어요!” (한규리 대표)



그래픽 = 안경실

사진 = 뉴스에이드 영상 캡처, 뉴스에이드 DB





이소희기자 leesohui@news-ade.com